프로축구 울산 HD가 최근 10연속 무승의 위기를 맞이하며 새로운 사령탑으로 신태용 감독을 선임할 전망입니다.
31일 축구계에 따르면 울산은 김판곤 감독과의 결별을 결정하고, 신태용 감독에게 지휘봉을 제안했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말을 아꼈지만, 양측은 상당한 수준의 교감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의 성적 부진과 새로운 변화
울산은 최근 K리그1에서 3연패를 달성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7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리그 6경기 연속 무승 기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FIFA 클럽월드컵에서도 3전 전패로 탈락하며 코리아컵까지 포함해 총 10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울산은 고심 끝에 소방수로 신태용 감독을 낙점했습니다. 만약 신 감독이 울산 지휘봉을 잡게 된다면, 이는 그의 K리그 복귀가 될 것입니다.
신태용 감독의 경력과 기대
신태용 감독은 과거 한국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카잔의 기적’으로 불리는 독일전 승리를 이루어낸 바 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A대표팀과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맡아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 초 인도네시아 지휘봉을 내려놓고 대한축구협회 비상근 대외협력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현장 복귀를 준비해왔습니다.
이번 울산 팀의 변화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