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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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 특검 참고인 조사 요청에 정치적 의도 주장하며 반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검팀의 참고인 조사 요청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의 조사는 위헌·위법적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상황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우원식 국회의장도 같은 요청을 받은 바 있습니다.

정치적 의도와 건수 찾기 논란

안철수 의원은 채널에이 유튜브 ‘정치시그널’에서 “현역 의원 중 아무런 관련이 없는 저부터 부르는 걸 보고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지난 29일에도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이라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특검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검팀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내란 사태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한 절차로, 피의자가 아닌 제3자에게 진술을 듣는 것일 뿐입니다.

정치적 이용과 비판의 목소리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안 의원이 특검 조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스스로 만든 상황 속에서 마치 희생자인 양 비장미를 연출하는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안 의원이 내란 특검법을 찬성한 유일한 여당 의원이었기에 사실관계를 잘 설명해 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 역시 “특검 수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