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콘텐츠로 건너뛰기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극우 논란 속 후보들의 발언과 당내 갈등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가 진행 중인 가운데, 후보들이 극우 세력과의 연계를 시도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전한길씨가 극우인가”라며 방어적인 태도를 보였고, 장동혁 의원은 ‘윤 어게인’ 정신을 강조하며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습니다.

김문수 전 장관은 3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한길씨가 극우라는 말은 좌익들이 만들어낸 프레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 의원을 언급하며 과거 사건을 들어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윤 어게인’ 정신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장동혁 의원은 ‘자유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윤 어게인’ 정신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받고 있다며 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서도 장 의원은 “당대표가 되면 끝장 토론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내 비판에 대해 “극우정당에 남지 말고 떠나면 된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러한 상황에서 별다른 개입 없이 관망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후보들의 발언이 내부 분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당내 갈등과 우려

김용태 전 비상대책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