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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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팀 K리그 감독으로서의 존중이 필요했던 순간

팀 K리그 경기에 나선 김판곤 감독에게 울산 팬들의 야유가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그를 팀 K리그 감독으로서 존중해줬어야 했습니다.

김판곤 감독, 팀 K리그에서의 도전

지난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팀 K리그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판곤 감독은 이정효 광주FC 감독과 함께 선수들을 이끌며 부상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전, 김 감독이 호명되자 ‘김판곤 나가’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습니다. 이는 울산 팬들이 최근의 성적 부진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이었습니다.

울산 팬들의 항의와 김판곤 감독의 입장

울산은 최근 공식 대회에서 성적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 대표 서포터즈 ‘처용전사’는 김 감독에 대한 개인 응원을 중단하고 퇴진 구호를 외치기로 결의했습니다.

또한 클럽 월드컵 이후, 울산 팬들은 김판곤 감독의 즉각적인 경질을 요구하며 구단 프런트의 쇄신을 촉구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울산 팬들의 분노는 임계치에 다다랐습니다.

팀 K리그 경기에서 보여준 김판곤 감독의 다짐

김판곤 감독은 이번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울산을 반등시키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그는 “울산 팬들의 채찍질이라 생각한다”며 송구함을 표했습니다.

이번만큼은 그를 팀 K리그 감독으로서 존중했어야 했던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