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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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참사 감리단장, 교도소서 극단적 선택 후 사망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의 책임자로 지목된 감리단장이 수감 중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후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습니다.

법무부와 대전지방교정청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2일 충북 청주교도소에서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극단적 선택의 배경과 법적 책임

A 씨는 미호강 임시제방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습니다. 그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으며, 대법원에서 이 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그가 재직했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미호천교 확장공사에서 시공사가 무단 철거한 제방을 부실하게 관리한 점이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2023년 7월 15일 발생했으며, 미호강 임시제방 붕괴로 인해 차량 17대가 침수되고 14명이 숨지는 비극적인 사고였습니다.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노력

현재까지 시공사 현장소장 등 총 43명이 재판에 넘겨졌으며, 그중 4명의 형이 확정되었습니다. 국회는 오송참사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A 씨의 사망 경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번 사건은 오송참사의 책임 소재와 관련하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