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자동차와 반도체 생산이 증가하면서 전 산업 생산과 소비가 상승했습니다. 이는 각각 3개월, 4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한 결과입니다.
특히,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정부는 향후에도 이 같은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생산과 소비의 상승세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생산지수는 113.8로 전월 대비 1.2% 증가했습니다. 광공업과 서비스업 부문에서 생산이 늘어나며, 이는 지난 4월부터 감소하던 것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반면, 설비투자는 여전히 침체기를 겪고 있습니다. 설비투자는 4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건설 기성도 전달보다 증가했지만 여전히 장기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관세 불확실성 해소와 경제 전망
정부는 한미 간 관세 협상이 타결되면서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쿠폰 지급과 증시 활성화가 경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성중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은 “한미간 관세 협상이 타결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소비쿠폰 등 2차 추경 효과와 증시 활성화, 소비심리 회복 등이 향후에도 경기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