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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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의 변절과 배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들은 왜 등을 돌렸나

우리 정치사에서 변절과 배신은 단순한 일탈이 아닌 공식화된 패턴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검찰에 불려가 그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고 있는 상황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고려 무신정권 시절부터 조선시대까지, 권력의 중심에 있던 인물들은 배신과 암살로 얼룩진 역사를 만들어왔습니다. 변절 후 부귀영화를 누린 사례는 역사 속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역사 속 변절과 배신의 반복

박정희 전 대통령은 고향 후배에게 암살당했고, 전두환 전 대통령은 정치적 아버지를 독재자로 몰았습니다. 이러한 역사는 현대 정치에서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역시 측근들에게 배신당하고 탄핵당하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그녀의 호위무사였던 인물들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의해 진술을 번복하기도 했습니다.

‘충신’으로 꼽히는 인물들조차 권력 앞에서는 쉽게 변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신’이 나오기 어려운 이유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회에서 벌어진 사건을 지휘관의 청력 탓으로 돌린 것은 그의 리더십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만듭니다. 주군이 본을 보이지 않으면 충신이 나오기 어려운 법입니다.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으니 부하들은 선처해달라”고 한다면 상황이 달라질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