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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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늘 한국 대표단과 관세 협상 분수령 맞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오후 한국 무역협상단을 만나 관세 협상에 대한 제안을 들을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 대표단과의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국은 25%의 상호관세가 부과되고 있으며, 이를 인하하기 위한 제안을 준비 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제안이 무엇인지 듣는 데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미 관세협상의 향방은?

다음달 1일 미국의 국가별 상호관세 발효를 앞두고 한미 간 관세협상이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및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2+2 통상협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만약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다음달 1일부터 상호관세 부과가 시작됩니다. 한국은 이를 일본·유럽연합 수준인 15%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및 반도체 등 대미 주력 수출품의 관세 인하도 중요한 협상 포인트입니다. 미국 측은 한국의 대미투자 및 에너지·농산물 구매를 요구하고 있어, 어느 정도까지 이를 충족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파키스탄과의 무역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대규모 석유 개발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