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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15년 만에 한국 방문…라민 야말 출격 예고

FC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한국을 찾아 FC서울과 맞대결을 펼칩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메시의 후계자’로 불리는 라민 야말의 출전이 예고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스타 군단 바르셀로나, 고양 종합운동장에 등장

섭씨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고양 종합운동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리그 2연패를 목표로 시즌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하피냐와 레반도프스키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18살의 ‘신성’ 라민 야말은 동료들과 밝은 모습을 보이며 딱밤 장난을 주고받았습니다. 바르셀로나 플리크 감독은 야말의 출전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야말은 내일 경기에 출전할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바르셀로나 스타일의 축구를 할테니 기대해주세요.”라고 플리크 감독이 밝혔습니다.

‘메시의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은 라민 야말

야말은 현재 세계 축구계에서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지난 2023년 약 400억원을 기록했던 예상 이적료는 지난 6월 기준으로 3200억원까지 치솟았습니다.

‘메시의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아 FC서울전에 나서는 만큼, 국내 축구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FC 서울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제시 린가드가 주장 완장을 차고 선봉에 섰습니다.

15년 만의 한국 경기, 서울 월드컵 경기장 매진

바르셀로나가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처음입니다. 내일 경기가 열리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은 일찌감치 매진되었습니다.

FC서울과 대구FC를 잇따라 상대하는 바르셀로나의 친선 경기는 모두 TV조선에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