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C.C. 메르세데스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영입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에 케니 로젠버그의 방출을 요청한 후 이루어졌습니다.
메르세데스, 아시아 무대에서의 경험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메르세데스는 2012년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마이너리그를 거쳐 2017년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하며 아시아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요미우리와 지바 롯데 머린스에서 7시즌 동안 준수한 성적을 기록한 메르세데스는 올해 대만프로야구 퉁이 라이온즈에서 뛰었습니다.
그는 대만에서 14경기 동안 6승 3패, 평균자책점 2.57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메르세데스의 장점과 기대
신장 188㎝, 체중 82㎏의 왼손 투수인 메르세데스는 다양한 구종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자랑합니다.
허승필 키움 단장은 그의 아시아 무대 경험과 안정적인 이닝 소화 능력을 높게 평가, KBO리그에서도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는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를 마친 뒤 이르면 8월 초 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