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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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서 목걸이 진술거부, 청탁성 수사 집중

김건희 여사의 오빠인 김진우 씨가 최근 특별검사팀에서 고가의 목걸이에 대한 구체적인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이 목걸이가 김 여사가 해외 순방 중 청탁의 대가로 받은 것인지 규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왜 김씨는 진술을 거부했을까요?

특검팀의 수사 방향과 의혹

김씨는 지난 28일 특검팀에 소환되어 목걸이에 관한 집중적인 조사를 받았으나, 장모 집으로 들어간 경위와 진품 여부 등에 대해 입을 닫았습니다.

특검팀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김씨 장모 자택에서 압수한 목걸이가 김 여사가 2022년 나토 정상회의 참석 시 착용한 것으로 보이는 반클리프 아펠 제품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직자윤리법상 500만원 이상의 보석류는 신고 대상이지만, 이 목걸이는 윤 전 대통령의 재산 신고에서 빠져 논란이 되었습니다.

김 여사는 서울중앙지검에 해당 목걸이가 모조품이라는 진술서를 제출했으나, 김씨의 조사에서는 관련 진술이 없었습니다. 이에 특검팀은 해명의 신빙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청탁성 여부와 수사의 향방

압수된 목걸이에 뇌물 혐의가 적시된 만큼, 특검팀은 이 목걸이가 청탁과 관련된 것인지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만약 청탁 대가로 확인된다면, 김 여사 측에서 실제로 청탁을 실행했는지도 중요한 수사 대상이 될 것입니다. 이번 사건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