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린 시절 농구에 심취하며 공정한 스포츠맨 정신을 익혔다는 과거 측근의 주장이 공개되었습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은 최근 일어판 신간 저서 ‘우리가 모르는 김정은: 그의 정치와 전략’에서 김 위원장의 13세 시절 사진과 함께 이러한 증언을 소개했습니다.
사진 속 김 위원장은 스위스 유학 중 방학을 맞아 평양에서 친형 김정철 등과 농구 경기를 한 뒤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농구를 통해 배운 스포츠맨십
정 부소장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키가 크기 위해 시작한 농구에 매료되었으며, 뛰어난 실력으로 전문 선수들과 경기할 수준이 되었습니다.
리강 씨, 즉 김 위원장의 이모부는 그가 체육의 공정성과 규칙 준수를 강조받으며 스포츠맨 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경기에서 비겼을 때 ‘그럼 우리가 진 것으로 하자’고 말하는 등 물러날 줄도 알고 진 것을 인정할 줄 알았다”, 라는 리 씨의 증언도 주목할 만합니다.
‘농구 중단 후 체중 증가’와 가족 내력?
리강 씨는 김 위원장이 농구를 그만두면서 살이 찐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집안 내력과 과음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왜 김정은 위원장은 농구를 그만두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