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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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김문수와 장동혁의 선두 구도 속에서 당의 미래는 어디로?

국민의힘 전당대회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며 정옥임 전 의원과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이 결과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김문수가 34.9%로 1위를 차지했으며, 장동혁이 19.8%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정옥임 전 의원은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가 “그들만의 리그”라고 평가하며, 김문수 후보가 과거 대선 후보였기 때문에 유리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개혁파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일반 여론조사를 통해 더 치열한 경쟁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선 룰과 유튜버 영향력

배종찬 소장은 국민의힘 경선 룰이 당원 80%,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로 구성되어 있어 혁신에 부정적인 인물들이 더 많은 표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김문수와 장동혁 후보가 극우 유튜버들과 연계하여 당원들의 표를 얻으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장윤미 변호사는 보수 유튜버들의 영향력이 조중동이나 종편보다 크다는 계산이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하며, 이러한 행보가 민주주의 질서를 해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와 비교

배종찬 소장은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도 정청래 후보가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박찬대 후보가 확장성을 통해 역전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정옥임 전 의원은 박찬대 후보가 국민의힘 공격에 집중하는 전략이 신선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당내 권력 구조와 향후 정치적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