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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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대통령실의 노력, 김여정 부부장의 비판 속에서도 지속될 것인가?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은 최근 담화를 통해 북미 정상 간의 개인적 관계가 비핵화 실현과 같은 선상에 놓이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우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발언은 미국 백악관의 대화 의지 표명에 대한 반박으로 보입니다.

백악관은 여전히 북한 비핵화를 위한 대화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양측 간의 전제조건에는 여전히 접점이 없어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북미회담 재개 촉진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불가역적인 핵보유국 지위”와 “근본적으로 달라진 지정학적 환경”을 강조하며,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부정하려는 시도는 철저히 배격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2023년 9월 개정된 북한 헌법에도 명시된 바 있습니다.

또한, 김여정 부부장은 과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이의 관계를 상기시키며, 현재 미국이 변화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북미 간 만남은 미국 측의 희망으로만 남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비핵화를 전제로 한 협상에는 응하지 않겠지만, 북한의 핵무장을 인정한 대화는 가능하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대통령실은 앞으로 평화 분위기 속에서 남북 간 신뢰 회복과 북미 회담 재개를 촉진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한미 양국이 한반도 평화 및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과의 대화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