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징계안을 다루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22대 국회 개원 이후 14개월 만에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늦어졌을까요?
29일, 국회 운영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윤리특위 구성 결의안을 상정하고 의결했습니다. 김병기 위원장이 이끄는 이번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6명씩 동수로 총 12명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신장식 의원과 윤종오 의원 등은 비교섭단체 의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했으나, 이는 부결되었습니다. 결국 윤리특위 구성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제출된 징계안은 총 29건으로, 강선우 의원과 이준석 대표 관련 징계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선우 의원은 보좌진 갑질 의혹으로, 이준석 대표는 TV토론회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습니다.
박찬대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 45명을 상대로 발의한 제명 촉구 결의안도 제출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실제 징계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윤리특위가 출범하더라도 국회의원 제명 요건은 까다롭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