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딸의 네이버 미국 자회사 입사와 관련된 ‘아빠 찬스’ 의혹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그는 “딸의 입사 지원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의혹이 제기되었을까요?
최휘영 후보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네이버는 전임 대표자가 이야기한다고 채용을 해주는 곳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2002년부터 네이버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아왔으며, 딸은 2016년 대학 졸업 후 네이버 미국 자회사에 취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야당은 최휘영 후보자가 영향력을 행사해 딸의 취업과 영주권 취득을 도왔다고 주장하며 ‘아빠 찬스’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후보자는 “딸이 글로벌 회계법인에 합격한 후 네이버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으며, 지원 사실은 나중에 들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부동산 투기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장남이 물려받은 경기도 용인 소재 부동산이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인근이라는 점에서 최대 939%의 수익률을 거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최휘영 후보자는 “해당 부지는 주택에 붙은 맹지로, 매입 당시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은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휘영 후보자는 이번 청문회를 통해 여러 의혹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해명이 얼마나 설득력을 가질지는 앞으로의 정치적 논쟁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