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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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후보자, 딸의 네이버 미국 자회사 입사 관련 ‘아빠 찬스’ 의혹에 대한 해명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딸의 네이버 미국 자회사 입사와 관련된 ‘아빠 찬스’ 의혹에 대해 “입사 지원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고 밝혔습니다.

최휘영 후보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네이버는 전임 대표자가 이야기한다고 채용을 해주는 곳이 아니다”라며 이러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최휘영 후보자는 2002년부터 네이버 전신인 NHN에서 기획실장, 이사,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그의 딸은 2016년 미국 대학 졸업 후 네이버 미국 자회사에 취업했다가 2019년 영주권 취득 후 퇴사했습니다.

야당에서는 ‘아빠 찬스’를 통해 딸의 취업과 영주권 취득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최휘영 후보자는 “딸이 대학교 4학년 때 글로벌 회계법인에 합격했고, 네이버에서 마켓 리서치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사실도 나중에 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최휘영 후보자는 영주권 취득 직후 퇴사의 이유로 “영주권 심사가 길어졌고, 그 사이 회사 사업이 어려워져 철수했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투기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장남이 물려받은 경기도 용인의 부동산이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인근이라는 점에서 최대 939% 수익률을 거뒀다는 주장입니다. 이에 대해 최휘영 후보자는 “해당 부지는 주택에 붙은 맹지로 매입 제안으로 구매한 것”이라며 투기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최휘영 후보자는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 여부를 다른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전혀 알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