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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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특별위원회, 14개월 만에 구성 합의로 국회의원 징계 논의 본격화

여야 간 합의가 지연되며 14개월간 부재했던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드디어 첫발을 뗐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제명안 등 밀려있던 국회의원 징계 논의가 이제 어떻게 진행될까요?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각각 여야 동수 구성을 주장했으나, 결국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6명씩 총 12명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신장식 혁신당 의원과 윤종오 진보당 의원은 비교섭단체를 배제한 채 여야 동수로 구성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들은 “자당 의원 지키기로 변질될까 우려하는 분들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국민의힘이 여야 동수를 받아들이지 않아 불가피했다”고 설명했고,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많은 사건을 방치할 수 없어 대승적 합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의원, 강선우 민주당 의원, 그리고 박찬대 민주당 의원 등 여러 정치인들에 대한 징계안이 현재 접수되어 있으며, 이들의 처리 여부가 주목됩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최대한 조속히 윤리특위를 구성하겠다”고 강조하며, 다음 달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위원 인선이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리심사자문위도 함께 추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