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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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 일본 방문 통해 한-일 관계 발전과 셔틀외교 복원 의지 전달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일본을 방문하여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양국 관계와 한·미·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왜 이번 방문이 중요한 걸까요?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셔틀외교 복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입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30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그는 “이 대통령께서 이미 정상회담에서 밝힌 대로 셔틀외교를 복원하려는 강한 의지를 갖고 계시기 때문에 그런 메시지도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일본 외무성에서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이재명 정부는 실용주의를 근간으로 우방국과 관계를 강화해 나가려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제 정세가 쉽지 않지만, 우방국 간에 긴밀히 협조하고 소통하면서 대외 전략을 함께 만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야 외무상도 조현 외교부 장관의 첫 일본 방문을 환영하며, “한-일 양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을 비롯한 여러 과제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회담 후 업무 만찬도 함께하였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한 논의도 오갔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출국 전 기자들에게 “미-일 관세 협상에 대해 (일본 쪽에서) 설명을 한다면 얘기를 듣겠다”며, “(미-일 협상이) 우리와는 좀 다른 방향으로 되는 거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틀간의 일본 방문을 마친 뒤 곧바로 미국으로 향합니다. 그는 워싱턴에서 ‘한-미 동맹 현대화’ 방안 등을 포함한 포괄적 협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미국과의 동맹을 어떻게 미래에 포괄적인 방향으로 강화시켜 나갈 것인가를 논의할 것”이라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