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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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격노’ 회의 참석자 조태용, 해병특검 출석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이 ‘VIP 격노’ 회의에 참석했던 인물 중 한 명으로, 29일 순직해병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그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고 있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주재한 회의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를 받게 됩니다.

조 전 원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답하며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과연 그는 그간 부인해왔던 ‘VIP 격노’를 인정할까요?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 전 대통령이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 결과를 보고 받고 격노했다는 주장에 대해 그동안 부인해왔습니다.

하지만 당시 회의 참석자들이 윤 전 대통령이 격노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하면서, 조 전 원장이 입장을 바꿀지 주목됩니다.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은 당시 국가안보실장 자격으로 회의에 배석했으며, 이후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검은 이날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이 채 상병 수사 결과를 보고 받고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집중적으로 캐물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