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재명 정부의
대북 화해 제스처를
평가 절하했습니다.
“마주 앉을 일 없다”고
선을 그으며,
남북관계 개선 시도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왜 북한은 이런 반응을
보였을까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적대적 두 국가 관계’
선언이 큰 이유입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우리는 서울에서 어떤 정책이
수립되든 흥미가 없다”고 했습니다.
“한국과 마주앉을 일도,
논의할 문제도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이는 이재명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첫 반응입니다.
‘공식입장’이라고 못박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의중이 들어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성의있는 노력’
‘강 대 강’에서 ‘선 대 선’으로의 전환,
‘화해와 협력’ 시대를 열자는
노력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김 부부장은 이에 대해
“엄청난 오산”이라고 평가 절하하며,
“감상적인 말 몇 마디로 뒤집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스스로 초래한 문제거리들”
“평가받을 만한 일이 못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헛된 망상’,
“한미동맹에 대한 맹신과 대결기도는
선임자와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침략적 성격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
“초연이 걷힐 날이 없을 것”이라며,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연습 축소 압박으로 해석됩니다.
‘통일부 명칭 변경’,
“흡수통일이라는 망령에 포로됐다”고 지적하며,
‘통일부 정상화’를 시대적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김여정 담화는 조선중앙통신에만 실렸고, 주민들이 볼 수 있는 노동신문 등에는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