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확장이 국토 균형 발전과 지방의 수도권 접근성 제고를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GTX 연장 사업의 필요성을 묻는 국회 질의에 대해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서를 통해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GTX 확장이 지방 재정만으로는 어렵다는 지적에 대해 김 후보자는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답변하였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수도권 집중화를 완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는 ‘5극 3특’ 행정 체계 추진과도 맞물려 있다.
또한, 김 후보자는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과정에서 효율성과 공공성의 균형을 위한 전략에 대해 집행이 부진하거나 효과성이 낮은 사업은 구조조정하여 절감된 재원을 필요한 분야에 재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SOC 투자 시 효율성과 공공성이 지역별 특성과 여건에 맞게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수사와 관련하여 수사 중인 내용을 별도로 보고받지 않았으며, 사실 여부는 특검 결과로 밝혀질 사항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사건의 본질은 김건희 여사 일가의 특혜 여부와 무리한 사업 중단이라며 의사 결정 과정의 문제점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