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통일교 청탁 사건으로 윤영호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
김건희 특검팀은 2025년 7월 25일,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관련하여 통일교 전 세계선교본부장 윤영호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였다. 윤 씨는 무속인 건진법사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백 등을 전달하며 통일교 현안에 대한 청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팀은 윤영호 씨가 캄보디아 메콩강 개발사업 지원, 통일교의 YTN 인수, 유엔 제5사무국 한국 유치,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 다양한 이익을 위해 김 여사에게 접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혐의로 인해 윤 씨는 청탁금지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알선수재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수사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권성동 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통일교 교인들을 당원으로 가입시키려 한 정황도 포함하고 있다. 이 사건은 정치권과 종교계 간의 부적절한 관계를 드러내며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