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25일 한미 관세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상호이익이 되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주재한 통상대책회의에는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등이 참석하였다.
위성락 안보실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양국 간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실질적인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미국이 관심을 가진 분야도 있다고 답했다. 특히 안보 분야에서의 안정적 에너지가 다른 분야에 선순환 효과를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에서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내일도 추가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고 김용범 실장이 설명했다. 또한 농산물이 협상 품목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도 언급하며 구체적인 품목은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스코틀랜드 방문 일정에도 불구하고 8월 1일 시한을 전제로 협상을 진행 중이며 기한 연기에 대한 논의는 없다고 김 실장은 덧붙였다. 미국 정가에서 온라인플랫폼법(온플법)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정부와 여당이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