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콘텐츠로 건너뛰기

대통령실 출입기자 등록에 유튜브 기반 매체 포함, 정치적 논란 불거져

대통령실이 유튜브 기반 온라인 매체인 ‘뉴스공장’, ‘고발뉴스’, ‘취재편의점’ 등 세 곳의 기자들을 출입기자로 등록하기로 하면서 정치적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 매체는 주로 여권 지지자들이 시청하는 채널로 알려져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호의적인 방송을 해왔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이러한 결정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친명 유튜버들이 대통령실 기자실에서 활동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들의 출입 목적이 비판적인 질문을 하는 기자들을 조리돌림하고 정부 홍보용 발언을 하려는 것이라고 의심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해당 언론사의 취재역량과 보도 실적 등 객관적인 요건으로 출입기자 등록 여부를 판단했다고 반박했다. 정치 성향은 고려하지 않았으며, 보수성향 매체도 동일한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실은 이번에 출입이 승인된 매체들이 모두 정식 언론사로 등록되어 있으며 정상적인 보도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른 기자에 대한 조롱이나 비방 행위는 엄정하게 다루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