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도 시흥의 SPC 삼립 시흥공장을 방문하여 산업재해 현장을 점검하고 노동자의 안전 문제를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도 노동자 출신이자 산업재해 피해자임을 밝히며, “돈 때문에 안전과 생명을 희생하는 것은 반드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SPC 계열사에서 반복되는 끼임 사고 등 산업재해 문제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이러한 문제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날 현장에서 사망한 노동자들의 명복을 빌며,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의 산업재해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힘쓸 것을 지시했다. 또한 노사 간담회를 통해 반복되는 사고 문제를 지적하며 특단의 조치를 요구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부터 여러 산재 참사 현장을 방문하며 재발 방지와 사고 원인 규명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으며, 이번 방문 역시 새 정부 출범 이후 산재 안전 강화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