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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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개신교계에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정부와의 협력 요청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을 방문하여 한국교회총연합 대표 회장인 김종혁 목사와 만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에 개신교계가 앞장서 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 총리는 개신교를 비롯한 건강한 종교들이 저출생 문제, 국민 통합, 남북 관계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정부와 교계가 여러 사안을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테이블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종혁 회장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국민과 국가의 성공이라고 믿는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김 회장은 최근 교회에 대한 특검팀의 압수수색과 여성가족부 명칭 변경, 낙태 관련 법안 등이 교회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종교 법인 과세 및 성탄절 명칭 변경 등 현안에 대한 대화 협의체 구성을 요청했다.

김 총리는 이어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인 김종생 목사를 예방하고, 교계와 정부가 일상적으로 논의 채널을 정착시켜 사회적 약자를 돕는 모델을 구축하자는 의견을 나누었다. 그는 과거 민주화운동 당시 기독교계로부터 받은 지원을 회상하며 교계와의 협력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