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80대 스님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었다.
7월 23일 오전 경남 산청군 신안면 경호강휴게소 인근에서 지난 19일 신안암에서 실종된 것으로 보이는 80대 스님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시신은 부패가 진행되어 정확한 신원 확인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신 발견으로 인해 산청군의 집중호우 관련 사망자는 총 13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남아 있는 실종자는 급류에 휩쓸린 또 다른 80대 남성 한 명이다.
한편, 같은 날 경기 가평군에서도 집중호우 때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어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러한 상황은 전국적으로 호우 피해가 심각함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