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디지털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디지털 안내사’ 사업을 확대하여 서울 전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125명의 디지털 안내사가 서울의 25개 자치구, 총 310여 개 거점에서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순회 근무를 시작했다. 이들은 주황색 조끼를 착용하고 지하철역, 복지시설, 공원 등에서 스마트폰 사용법과 앱 설치, 기차표 예매, 키오스크 조작 등 일상 속 디지털 불편을 해결해 주고 있다.
올해 상반기 대비 활동 거점이 60곳 늘었으며, 민원과 문의가 집중된 자치구에는 새로운 노선을 추가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총 30만 명에게 맞춤형 IT 길잡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 안내사들은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세대 간 연결고리 역할도 하고 있으며, 선발 경쟁률은 평균 약 2.08:1로 치열했다.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이들은 전문 교육 후 현장에 투입되어 시민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