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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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옹호 논란으로 강준욱 대통령 국민통합비서관 자진 사퇴, 정치권 내 파문

강준욱 비서관의 비상 계엄 옹호 발언이 정치권에 큰 논란을 일으키며 여권 내부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강준욱 대통령 국민통합비서관이 지난 3월 출간한 책에서 비상 계엄을 “다수당의 횡포를 참을 수 없어 실행한 체계적 행동”이라고 옹호한 발언으로 인해 큰 논란이 일었다. 이러한 발언은 여권 내에서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은 이를 “내란에 대한 다른 인식으로 선을 넘은 것”이라며 강 비서관의 사퇴를 요구하였다.

신정훈 의원 또한 “국민통합 책임자 자리에 국민을 갈라치고 민주주의를 모욕하는 자가 앉아 있다”며 즉각적인 파면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비판 속에서 강준욱 비서관은 사과 입장을 밝혔으나, 대통령실은 처음에는 임명을 유지하려는 뜻을 보였다.

결국 2025년 7월 22일 강준욱 비서관은 자진 사퇴하였으며, 이번 사건은 윤석열 전 대통령 시절의 비상 계엄 선포 옹호 발언과 맞물려 정치권 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여권 내부에서도 극우 성향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정치적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