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콘텐츠로 건너뛰기

이재영, 일본 여자배구 SV리그 빅토리나 히메지 입단으로 4년 만에 코트 복귀

전 배구 국가대표 공격수 이재영 선수가 일본 여자배구 SV리그 빅토리나 히메지 구단과 계약을 체결하며 선수 생활을 재개한다.

이재영 선수는 2025년 7월 21일 공식 발표를 통해 일본 리그 진출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오는 10월 10일 오사카 마벨러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이재영 선수가 약 4년간의 공백기를 끝내고 다시 코트로 돌아오는 계기가 될 것이다.

히메지는 일본 여자부 1부 리그 소속으로, 지난 시즌에는 전체 14개 팀 중에서 6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보였다. 구단은 아비털 샐린저 감독이 지휘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남자 국가대표팀과 네덜란드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경험이 있다.

이번 영입은 히메지 구단이 올해 초 한국을 방문해 이재영 선수의 기량을 직접 점검한 후 결정된 것이다. 과거 학폭 논란으로 국내 V리그를 떠났던 이재영 선수는 비교적 낮은 연봉 조건에 합의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