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콘텐츠로 건너뛰기

트럼프와 시진핑, 2025년 APEC 정상회의에서 역사적 회담 가능성 높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만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025년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복수의 외신은 이번 APEC 정상회의가 두 정상이 직접 만날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APEC 참석 여부를 공식 결정하지 않았으나, 미국 고위 관계자들은 참석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회담 방식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전에 중국을 먼저 방문하거나, 행사 기간 중 시 주석과 별도의 대면 회담을 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이전 베이징 방문과 차별화를 위해 상하이나 다른 지역 방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이미 APEC 정상회의 참석 계획을 확정한 상태이다. 이번 회동에서는 미중 간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가 이루어질지 관심이 집중되며, 다만 타이완 문제나 미국 내 강경파 대응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러한 변수들이 어떻게 작용할지에 따라 두 나라 간의 관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