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선수, FC서울을 떠나 포항 스틸러스에서 첫 공식전 데뷔전을 치르다.
2025년 7월 19일, 기성용 선수는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1 제22라운드 전북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가졌다. 이번 경기는 기성용 선수가 FC서울 소속으로만 K리그 통산 198경기를 뛰었던 원클럽맨 이미지를 뒤로하고,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포항으로 이적한 후 처음 맞이하는 공식전이었다.
특히 이번 데뷔전은 옛 스승인 거스 포옛 감독이 이끄는 리그 선두 전북현대와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기성용 선수는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하여 팀 내 핵심 미드필더 오베르단이 퇴장으로 결장하는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미 매진된 관중석도 그의 데뷔를 뜨겁게 응원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포항은 현재 리그 4위(9승5무7패·승점32)로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으며, 전북(13승6무2패·승점45)과의 승부에 따라 순위 변동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서울 팬들에게 깊은 애정을 받아온 기성용 선수의 새로운 도전과 활약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