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주민 3명이 실종된 상태이다.
7월 19일 경남 산청군에서 시간당 최대 10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나흘 동안 누적 강수량이 750mm에 육박하여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이로 인해 산청읍 부리면 일대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하였고, 토사가 유출되면서 노부부와 딸로 알려진 주민 3명이 실종되었다. 그러나 실종자의 정확한 인적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산사태와 홍수 피해 우려가 커지자 군에서는 전 군민 대피령을 내렸으며,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여 인명 구조 및 대피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산청읍 병정교 일부가 유실되어 통행이 금지된 상태이며, 인근 합천군 등 경남 지역 곳곳에서도 홍수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소방 당국은 현재 소방력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