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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특보 발령, 울산 지역 피해 심각

울산 태화강은 2025년 7월 현재 집중호우로 인해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여 홍수특보가 발령된 상태이다.

태화강의 상류 지점인 사연교에는 홍수경보가, 중류 지점인 태화교에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로 인해 태화강 인근 주차장과 산책로 등이 물에 잠기며 차량 수십 대가 침수되고 도로 곳곳에서 통행이 제한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폭우는 울산 지역뿐만 아니라 경남 산청군 등 내륙 지역에도 큰 피해를 입혔다. 산사태 경보와 주민 대피령도 내려진 상황이며, 울산에서는 2년 만에 다시 홍수특보가 발효되었다. 특히 북구 상안잠수교와 중구 번영교 하부도로 등 11곳의 도로 통행이 제한되었다.

태화강 주변 국가정원도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당국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주민 안전과 교통 통제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장소로 이동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