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합병 및 회계부정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선고가 2025년 7월 17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약 10년에 걸친 사법 리스크의 마무리를 결정할 중요한 판결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 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등 경영권 승계를 위한 불법 행위 혐의를 받고 있다.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할 경우, 이재용 회장은 법적 부담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경영 복귀와 함께 글로벌 전략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유죄 취지로 사건이 돌려보내질 경우, 사법 리스크가 연장되어 리더십 공백과 투자 지연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최근 이재용 회장은 오픈AI 샘 올트먼,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과의 삼자회동을 비롯해 글로벌 네트워크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AI, 헬스케어, 로봇 분야 신사업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이는 국정농단 이후 잃었던 리더십을 되찾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