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비효율적이라며 강하게 반대하고, 지자체의 재정 부담과 부동산 가격 상승 우려를 제기하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 정책을 “하책 중의 하책”이라고 표현하며,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비효율적인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소비쿠폰 발행 비용의 일부를 서울시와 자치구가 부담해야 하는 점에서 지자체가 빚을 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팬데믹이나 IMF 같은 긴급한 경제 위기 상황이 아닌 지금과 같은 때에 대규모 돈 풀기가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더불어 이러한 일시적 돈 풀기가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길 우려도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내 극단적 지지층만 의식하는 정치 행보를 비판하며, 정당은 저변 확대를 위해 국민 전체의 요구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