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과거 경기도교육청 고문변호사로서의 수임료 누락 논란 속에서도 검찰 개혁 의지를 강하게 피력하였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19대 국회의원 시절 경기도교육청 고문변호사를 겸직하며 약 5900만원 상당의 수임료와 자문료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 외에도 동두천시청과 연천군청 고문변호사를 겸직했으나, 인사청문요청안에는 이를 누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후보자 측은 국회법 위반이 아니라고 해명하였다.
2025년 7월 16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정 후보자는 검찰 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는 거스를 수 없는 개혁 방향이라며, 검찰개혁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 불편이나 범죄 수사 역량 훼손 없이 신중히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같은 청문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그를 ‘친명 좌장’으로 부르는 것을 문제 삼았으나, 정 후보자는 해당 표현을 매우 거북하게 생각하며 여러 차례 싫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검찰개혁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