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선진국 지수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투자 결정을 내릴 때 참고하는 대표적인 지수로, 미국 모건스탠리의 자회사인 MSCI가 발표한다. 이 지수는 국가별 경제 규모, 시장 개방성, 접근성 등을 기준으로 국가를 선진국, 신흥국, 프런티어 시장으로 분류한다.
한국은 1992년 MSCI 신흥국 지수에 편입된 이후 2008년에 선진국 지수 편입 후보군인 관찰대상국에 이름을 올렸으나, 2014년부터는 관찰대상국에서도 제외되어 현재까지 신흥시장으로 분류되고 있다.
한국 정부의 노력
-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 중이다.
- 올해 안에 종합 로드맵을 발표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 외환·자본시장 접근성과 투자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분석에 따르면 한국이 MSCI 선진국지수에 편입될 경우 최대 75조 원 규모의 외국인 자금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상황과 과제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해서는 후보군인 관찰대상국에 최소 1년 이상 포함되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연례회의에서 한국은 이 후보군에도 포함되지 못해 당장 내년에 진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며 특히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이 중요한 과제로 꼽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