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씨는 2025년 4월 22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진열된 흉기를 사용해 일면식 없는 60대 여성을 살해하고, 40대 여성 직원을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7월 15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김성진 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하였다. 검찰은 이 사건을 분노와 열등감이 폭발하여 치밀하게 계획된 극단적인 생명 경시 범죄로 평가하며, 묻지마 살인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 공동체 전체를 위협하는 행위로 어떠한 변명도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성진 씨가 교도소에 가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나, 단순히 무기징역으로 출소할 가능성이 있는 형량으로는 정의 실현이 부족하다는 점을 들어 사형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 중 김성진 씨는 피해자와 유족에게 죄송하다며 평생 속죄하며 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선고는 오는 8월 19일 서울북부지법에서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