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김(호주 교포) 선수가 2025년 7월 13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였다.
김 선수는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태국의 지노 티띠꾼과 동타가 된 후 연장전에서 두 번째 홀에 이글을 성공시키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은 그녀의 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승리이자 첫 메이저 타이틀이며, 상금으로 약 120만 달러(한화 약 16억5천만 원)를 받았다.
특히 그레이스 김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4개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플레이를 펼쳤으며, ’18번 홀의 기적’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인 이글과 버디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는 복수 우승자가 나오지 않는 드문 기록도 함께 세워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