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7월 13일 서울에서 열린 ‘2025 세계정치학회(International Political Science Association, IPSA) 서울총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했다. 이 총회는 ‘정치학의 올림픽’으로 불리며, 전 세계 정치학자 약 3,57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학술 행사이다. 이번 서울총회는 1997년 이후 28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었다.
기조연설 주요 내용
이재명 대통령은 연설에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 역사에 남을 위대한 민주주의의 새 길을 열고 있다고 자부하며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K-민주주의는 갈등과 분열을 넘는 연대의 정신이며,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것에 맞서는 유일한 해법은 ‘더 많은 민주주의’이다.”
또한 대한민국 서울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민주주의 모델이 전 세계인에게 알려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12·3 불법계엄’ 관련 발언
특히 이날 연설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12·3 불법계엄’을 ‘친위 군사 쿠데타’로 규정하며 내란 세력의 폭력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결의가 민주주의를 지켜냈다고 평가했다. 이 발언은 국내외 정치적 상황과 관련해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