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콘텐츠로 건너뛰기

지정학·미국 재정 불확실성에도 금값 혼조세 지속

7월 첫째 주 금 현물가격은 온스당 약 3,325달러 선에서 움직이며 전주 대비 약 0.5% 상승했다. 7월 3일에는 일시적으로 3,325달러까지 내려갔으나, 7월 4일 다시 3,335달러대를 회복했다.

  • 미국 재정 불안: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감세·지출 법안 통과로 10년간 3.4조 달러의 부채 증가가 우려되며 금 수요가 늘어났다.
  • 달러 약세: 미 달러화는 2주 연속 약세를 기록하며 금값을 지지했다.
  • 지정학적 리스크: 이스라엘-이란 군사 충돌, 미-중 무역 압박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유지됐다.

하락 요인

  •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금리 인하 시점이 예상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단기 상승 동력이 제한됐다.
  • 차익 실현 매도: 상반기 사상 최고치 경신 후 일부 투자자들이 수익 실현에 나섰다.

HSBC는 금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며 올해 평균 전망치를 온스당 3,215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나, 최근 고점에는 못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Barron’s, J.P. Morgan 등은 달러 약세 지속과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확대 등을 근거로 하반기에 최대 4,000달러선까지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변수 전망
연준 통화정책 금리 인하 지연 시 상승세 둔화 가능
미국 재정 상황 적자 확대 → 안전자산 수요 증가
글로벌 지정학 긴장 확대 시 금에 유리
달러 흐름 달러 약세 지속 시 금 수요 지지
투자심리 차익 실현 매물 여부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