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전처 선우은숙에게 ‘친언니 강제 추행’으로 혼인취소 및 위자료 소송 당해

유명 배우 선우은숙이 전 남편 유영재에게 위자료 350만원을 요구하며 혼인취소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혼 후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다수 차례 강제 추행한 것을 폭로하며 법적 조치를 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자 겸 유튜버 안진용에 따르면, 이 소송의 인지액은 1만8000원으로, 이를 기준으로 산정한 위자료 청구액은 총 350만원이다. 인지대는 소송 금액에 따라 달라지는 법원 수수료로, 선우은숙의 청구액은 법적 계산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안진용은 위자료의 액수가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언급하며, 선우은숙이 이 결혼으로 겪은 고통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 사건은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가사1단독에 배당되었으나, 유영재의 주거 불명으로 인해 아직 심리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2022년 10월 결혼했으나, 1년 반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은 처음에는 성격 차이로 인한 이혼이라고 발표했으나, 이후 유영재의 친언니에 대한 강제 추행 사실을 알게 되어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선우은숙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유영재가 재혼 전 사실혼 관계에 있던 사실을 숨겼다며, 이는 혼인취소 소송의 중요한 근거로 제시되었다. 판례에 따르면, 사실혼 관계를 숨긴 채 결혼한 경우 혼인 취소가 인정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사건은 유명 인사들의 개인적인 문제가 어떻게 공적인 관심사가 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의 법적 절차와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석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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