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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고교 시절 같은 반 김구라와 염경환… “학원 선생님, 공무원 될 줄 알았다”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갈무리

개그맨 지상렬이 고교 시절 같은 반 친구였던 김구라와 염경환이 개그맨이 될 줄 몰랐다고 밝혔다.

6월 10일 방영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한 지상렬은 인천 자유공원에서 박휘순과 만났다. 지상렬은 “어릴 때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사진을 안 찍으면 그 사람은 인천 사람이 아니다. 옆에는 내가 졸업한 제물포고등학교”라고 자신의 고향을 소개했다.

박휘순은 제물포고등학교 출신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많다며 김구라와 염경환도 같은 반이었음을 언급했다. 이에 지상렬은 “염경환은 공무원이 될 줄 알았고, 김구라는 학원 선생님이 될 줄 알았다”며 “나는 TV에 나오는 사람이 될 것 같았으나, 장르가 달랐다”고 회상했다.

이들은 고교 시절 같은 반 친구였지만, 예상과 달리 모두 개그맨으로서의 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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