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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간병 경험 밝힌 오은영 박사…의사가 된 이유는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195회

오은영 박사가 아버지의 간병을 직접 했다고 밝혔다.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7일 방송에서 드러났다.

해당 방송에서는 ‘죽을 고비를 넘긴 예비 초1 아들, 이상 행동이 시작됐어요’ 편이 방영되었다.

방송 중 오 박사는 “아버지가 요즘 많이 아프시다. 연세가 많으셔서 노환으로 위중한 상태다. 중환자실에 계시며 가족들이 교대로 간병했다. 새벽부터 기저귀를 갈아드리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가족이기 때문에 마음은 힘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최근 부친상을 당한 바 있다. 오 박사의 부친인 오준근씨는 94세를 일기로 별세했으며, 과거 한 방송에서 오 박사는 아버지의 암 진단 소식을 듣고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2021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중학교 2학년 무렵 아버지가 위암 초기 진단을 받으셨다. 아버지는 수술 전날 자녀들에게 안심시키며 학업을 계속하라고 당부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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