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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무대에 도전하는 청각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

Big Ocean SNS

아이돌 그룹 ‘빅오션’이 두 번째 싱글 ‘블로우(Blow)’로 컴백했다. 전 멤버가 청각장애를 가진 이 그룹은 데뷔한 지 50일 만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으며 영어 곡을 발표했다.

빅오션은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노래를 부르고 스마트 시계를 이용해 춤을 춘다. 멤버들은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한 멤버는 “서로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만족할 때까지 연습했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빅오션이 장애의 장벽과 사회적 편견을 깼다며 이들의 활동을 축하했다. 빅오션은 언젠가 팬들 앞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각장애를 딛고 K팝 무대에 도전하는 신인 아이돌 그룹 빅오션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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