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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니 “일러,바치기 인 부산”, 동구 문화플랫폼에서 전시회 개최

국내 대표 삽화가 키크니가 동구 문화플랫폼에서 개인전 「일러,바치기 인 부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6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오브제와 한 컷 만화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키크니는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11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부산 전시는 지난해 하반기 서울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삽화가 키크니 일러바치기’ 전시에 이어 두 번째 국내 전시다. 전시 공간은 여러 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다양한 삽화와 설치물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개최식 배지 증정 이벤트, 작가 사인회, 기념품 가게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관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전 세대가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벽새 입장권은 5월 20일부터 5월 27일까지 네이버와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되며, 성인 관람료 정가에서 40% 할인된 금액인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새벽새 입장권은 전시 기간 내에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큰 혜택을 제공한다.

전시회 일반 관람료는 성인 1만 5000원, 소인(36개월 이상~만 18세 미만) 1만 2000원, 동구 주민 및 단체(20명 이상) 1만 500원, 국가유공자 및 65세 이상은 7500원이며, 36개월 미만은 무료다.

전시회를 공동 주최하게 된 부산 동구의 김진홍 구청장은 “방치되어 있던 부산진역사를 17년 만에 개조하여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동구 문화플랫폼에서 개최되는 키크니 작가의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셔서 웃음과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465-4070, ☎440-4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