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콘텐츠로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사당 건립과 균형발전의 중요성 강조

이재명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사당 건립과 균형발전의 중요성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2회 국무회의에서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세종집무실과 세종의사당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세종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세종시는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이라고 평가했다.

국가균형발전, 선택 아닌 운명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지속 성장 발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니라 운명이 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과거 불균형 성장 전략으로 인해 수도권에 집중된 ‘수도권 1극체제’가 형성되었으나, 이제는 이러한 집중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5극3특’ 전략을 통해 인공지능과 지역별 맞춤 전략에 따른 균형성장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대통령은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이 균형 발전의 주춧돌을 놓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청년 취업 문제 해결 위한 노력 촉구

이재명 대통령은 청년 취업 문제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다. 그는 “전체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임에도 불구하고 청년층 취업자는 16개월째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책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기업들에게도 청년 고용난 해결을 위해 정부와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며, 청년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팀코리아 정신으로 통상 파고를 극복하고 있는 기업들이 청년 고용난이라는 고비를 넘는 데에도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