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수비수로 활약하며 우승에 기여한 사뮈엘 움티티가 무릎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은퇴를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걸 쏟았고, 후회는 없다”며 은퇴 소식을 전했다.
리옹에서 바르셀로나까지, 움티티의 축구 여정
카메룬에서 태어난 움티티는 어린 시절 프랑스로 이주해 5살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9살에 올림피크 리옹 유소년 팀에 입단한 그는 2012년 리옹 1군 팀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이후 리옹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은 움티티는 2016년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해 전성기를 맞이했다.
바르셀로나에서 그는 공식전 133경기에 출전하며 프리메라리가 우승 2회, 코파 델 레이 우승 3회, 스페인 슈퍼컵 우승 2회를 경험했다. 또한 프랑스 성인 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A매치 31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다.
무릎 부상과 조기 은퇴
그러나 고질적인 무릎 부상이 그의 경력을 방해했고, 결국 움티티는 그라운드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그의 은퇴는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는 “저와 함께했던 모든 사람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